
글로벌 한류 팬 경험 플랫폼 '셀레트립(Celetrip)'을 운영하는 엔터테크 스타트업 페이브먼트(Favement, 대표 한지은)는 FNC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배우 정해인의 한국 팬미팅 패키지를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정해인 팬미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팬덤 맞춤형 관광 상품으로, 공연 관람 티켓을 중심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팬미팅 공연 티켓을 비롯해 공식 MD 선예매, 호텔 숙박 등이 포함돼 팬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에서 입국한 팬들이 공항 도착 후 바로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경우를 고려해, 수화물을 호텔 또는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수화물 배송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페이브먼트는 이러한 팬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팬들이 공연 관람 및 여행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팬 중심 관광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팬들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팬덤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패키지와 서비스를 설계하고 있으며, 공연 관람 전후 이동 동선, 굿즈 구매, 아티스트 관련 명소 방문 등 팬 활동 흐름을 고려한 서비스 구성으로 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팬 경험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티스트와 팬덤 간 유대감 및 충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엔터테인먼트사 측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페이브먼트는 서울관광재단 산하 서울관광플라자 입주기업으로 아티스트 도슨트(음성 가이드)를 결합한 콘서트 및 팬미팅 패키지, 아티스트 방문지 투어 등 다양한 팬 경험 상품을 운용하며 한류 팬 관광 시장을 확장해왔다. 팬덤 활동 특성을 반영한 팬 맞춤형 패키지를 통해 P1Harmony, CNBLUE, 정용화, 아스트로(ASTRO), QWER, 배우 이민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 사례를 축적해 왔으며, 이러한 패키지는 해외 팬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국내외 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