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겸 학술진흥위원장에 선임됐다.

권오남 한국과총 제22대 회장은 3월 9일 열린 취임식에서 권진회 총장 등 14명의 부회장단을 선임, 발표했다. 임기는 2029년 2월까지 3년이다.
한국과총은 우리나라 학회 학술 활동 지원, 글로벌 과학기술 교류 지원, 지역과학기술 진흥 및 기반 조성, 과학기술 현안 자문·조사, 정책대안 제시, 해외 한민족과학기술인의 역량 결집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견인하는 대표적 단체다.
학술진흥위원회는 한국과총에서 시상하는 각종 학술상의 심사, 학회지와 학술대회의 평가 및 지원금 결정 등의 역할을 한다.
부회장 겸 학술진흥위원장에 선임된 권 총장은 한국연구재단 공학단 전문위원,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남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우주항공정책포럼 공동회장, 한국항공우주학회 석학회원,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 총장은 “한국과총이 우리나라 학술연구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학회와 연구자들이 창의적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힘쓰겠다”면서 “부회장 겸 학술진흥위원장으로서 학술활동 지원과 공정한 연구평가를 통해 과학기술 발전과 연구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