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 전문 경영 솔루션 기업 덴탈비서의 김민애 대표가 글로벌 의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덴탈비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운영하는 '2026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데이터 기반 치과 경영 솔루션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회사는 치과 경영 혁신을 목표로 한 AI 기반 4대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치과 EMR(전자의무기록)에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잠재 수익을 발굴하고 환자 관리, 마케팅, 교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경영 지원 플랫폼이다.
김민애 대표는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의 '글로벌 메디컬 컨시어지 최고 전문가 과정' 2기에 참여한다. 이 과정은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의료 리스크 대응, AI 활용 등 글로벌 의료관광 산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은 지난해 1기 과정에서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치과, 한의원 등 의료기관 경영진과 핵심 실무자 20여 명을 배출했다. 2기 과정은 1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과정에는 김민애 대표를 비롯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 박사와 영화 '곱게 죽지 못하는 자들' 프로듀서를 맡은 신철승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과 연계한 새로운 협력 모델과 사업 기회가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