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씨티, 글로벌 여행 결제 혁신 협력

야놀자와 씨티는 지난 11~13일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씨티 아시아 디지털 리더 서밋 2026'에서 여행 산업 결제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마크 루엣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 클러스터 및 뱅킹 부문 총괄, 이수진 야놀자 그룹 총괄 대표, 군잔 칼라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 및 남아시아 지역 커머셜뱅킹 총괄, 이준영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가 12일 행사 현장에서 열린 '여행 산업 결제 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 세레모니'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야놀자〉
야놀자와 씨티는 지난 11~13일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씨티 아시아 디지털 리더 서밋 2026'에서 여행 산업 결제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마크 루엣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 클러스터 및 뱅킹 부문 총괄, 이수진 야놀자 그룹 총괄 대표, 군잔 칼라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 및 남아시아 지역 커머셜뱅킹 총괄, 이준영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가 12일 행사 현장에서 열린 '여행 산업 결제 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 세레모니'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야놀자〉

야놀자는 여행 산업 결제 혁신을 위해 씨티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 11~13일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씨티 아시아 디지털 리더 서밋 2026'에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력으로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야놀자와 한국씨티은행 간 파트너십을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장했다.

양사는 야놀자가 보유한 방대한 여행 인프라와 솔루션 기술력을 씨티의 독보적인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결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4대 핵심 과제는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정산의 효율성·투명성 제고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반 자동 정산·결제 시스템 연동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리스크 관리 △글로벌 자금 관리·결제 인프라 확대 등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글로벌 결제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전 세계 여행 사업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진 야놀자 그룹 총괄대표는 “씨티와 협력은 글로벌 여행 산업에 특화된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라면서 “글로벌 여행 특화 솔루션·여행 데이터 플랫폼 역량에 씨티의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결합함으로써, AI 시대 여행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