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접점 늘리는 로보락, '1위 수성' 나선다

로보락이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소비자 대상 '2026 신제품 론칭쇼'를 개최했다.  소비자가 실제 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로보락이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소비자 대상 '2026 신제품 론칭쇼'를 개최했다. 소비자가 실제 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로보락이 오프라인 체험 행사와 AS 강화로 브랜드 충성도 제고에 나섰다

로보락은 지난 달 27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2026 신제품 론칭쇼'를 열었다. 행사는 '로보락이 제안하는 새로운 집'이라는 콘셉트로 전시와 체험 공간을 구성, 소비자가 실제 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공간은 △아이가 있는 신혼부부의 집 △시니어 부부의 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집 등 세 가지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선보였다.

아이가 있는 신혼부부 집에서는 장난감과 놀이 매트 등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S10 맥스V 울트라'가 장애물을 넘고 청소를 수행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었다. S10 맥스V 울트라는 '어댑트리프트 섀시 3.0' 시스템으로 갖춰 약 8.8cm 문턱(이중 문턱 기준)을 손쉽게 넘으며, 업계 최초로 최대 3cm 두께 카펫도 청소할 수 있는 다이내믹 청소 모드를 지원한다.

시니어 부부 집을 연출한 공간에서는 S10 맥스V 울트라 물걸레 시스템을 선보였다. 새로운 확장형 싱글 물걸레가 기존 멀티패드 시스템보다 모서리 밀착력이 뛰어나 틈새까지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것이다. 도크가 100°C 온수로 물걸레를 세척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청소 자동화 시스템도 강조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집 공간에서는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에이스 프로'가 초고밀도 거품 기반 세정 기술인 '제트포밍'과 강력한 흡입력으로 반려동물 생활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로보락은 2026 신제품 출시에 앞서 국내 AS 서비스를 강화했다. 로보락은 국내 공식 유통사인 팅크웨어모바일 공식 AS센터 15개소와 롯데하이마트 내 수리센터 11개소 등 총 26개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품 수리는 전국 315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연중무휴 접수할 수 있다.

이에 더해 3월부터 주요 로봇청소기 직배수 스테이션 제품을 대상으로 출장 AS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상은 S10 맥스V 울트라를 비롯해 △S9 맥스V 울트라 △S9 맥스V 슬림 △사로스 Z70 △S8 맥스V 울트라 직배수 스테이션 제품으로, 출장 AS 적용 모델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공식 AS 센터에 로봇청소기 클리닝 서비스도 도입했다. 로보락 공식 AS 센터 15개소에서 로봇청소기 본체, 도크, 본체와 도크 세 항목 중 선택해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강화된 AS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장기적인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