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12개 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2026 서울창업허브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2026 서울창업허브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국내 중견기업 12개사와 함께 운영하는 '2026 서울창업허브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내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중견기업의 기술 협력 및 투자 검토 수요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참여 중견기업은 솔루엠, 삼익THK, 다날, 가온그룹, DRB동일, 송현그룹, 비바리퍼블리카, 아주, 삼양라운드스퀘어, 엠케이전자, 대원산업, 한국야금 등 12개사로, 각 기업은 자사 신사업 전략과 연계된 수요 분야를 제시했다.

서류 및 대면 평가는 중견기업 현업 담당자 또는 투자 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며, 선발된 스타트업과는 기술실증(PoC) 및 전략적 투자 검토를 본격화한다.

중견기업과 PoC 진행 계획이 확정된 서울 소재 스타트업 최대 20개사에는 각 1000만원의 서울창업허브 지원금을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각 발굴 분야에 해당하는 설립 10년 미만의 법인사업자이며, 스타트업의 수요에 따라 2개 이상의 중견기업에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신성장 동력을 찾는 중견기업 간의 시너지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수한 중견기업을 지속 발굴해 스타트업에 기회를 확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