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안에 집 앞으로 드론이 온다…美 '드론 배송' 본격화

출처=틱톡(dejablue429, ETJ EMPIRE)
출처=틱톡(dejablue429, ETJ EMPIRE)
30분 안에 집 앞으로 드론이 온다…美 ‘드론 배송’ 본격화

대형마트에 가지 않아도 드론이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미국 유통기업 월마트(Walmart)는 2027년까지 로스앤젤레스부터 마이애미까지 드론 배송이 가능한 매장을 27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앱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드론이 설정된 주소로 배송을 시작하며, 주문 후 10~30분 내 도착합니다. 도착한 드론은 호버링(정지 비행)한 뒤 고도를 낮추며 줄에 달린 상품을 내려줍니다.

드론은 최대 약 2.3kg까지 운반할 수 있으며 약 9.6km 범위 내의 배송이 가능합니다. 드론 배송은 월마트+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비회원은 1회당 약 3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월마트는 윙(Wing), 지플라인(Zipline) 등 다양한 드론 기업과 협업하며 미래형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