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LX공간정보연구원, 공간정보 기반 AI 산업 협력 '맞손'

공간정보·디지털·AI 융합…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춘천 AI 특화 시범도시 추진…스마트도시 구현 기반 마련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LX공간정보연구원 업무협약식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LX공간정보연구원 업무협약식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이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AI 산업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등 공간정보 기반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공간정보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신규 협력사업도 공동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공간정보 연구성과와 지역 산업진흥 기능을 결합해 강원특별자치도형 디지털·AI 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춘천시가 AI특화 시범도시 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상황에서 공간정보 기반 AI 도시 구현을 위한 기술 협력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춘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LX공간정보연구원의 공간정보 데이터와 기술 역량을 접목해 '춘천형 AI시티' 모델 구체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향후 춘천시의 AI 특화 시범도시 구축 과정에서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간정보와 디지털·AI 산업 융합을 통해 춘천시 미래 산업 기반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X공간정보연구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활성화와 신규 협력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