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간 QR결제 서비스 실시 기념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02/news-p.v1.20260402.e1d0cae54fda4d5aa72498e24ff28196_P1.jpg)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별도 환전 없이 결제할 수 있는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금융결제원과 연계해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결제 편의를 높였다.
KB국민은행은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를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대했다. 고객은 KB스타뱅킹 앱으로 인도네시아 내 3200만개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금융결제원 인프라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국가 QR결제망인 QRIS와 직접 연계했다. 원화를 현지 통화로 즉시 환산해 결제하므로 이중 환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줄였다. 실시간 환율을 적용해 카드 복제나 개인정보 유출 위험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하와이 등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제공 중이다. KB국민은행은 해외에서도 국내와 같은 결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 국가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지속 확장해 고객의 일상에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