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라면 1년 내내 할인…이스타항공 파격 혜택

 사진= 이스타항공-국군수송사령부 협약식
사진= 이스타항공-국군수송사령부 협약식

이스타항공이 군 장병과 가족을 위한 항공권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이스타항공은 국군수송사령부와 ‘군 가족 항공권 할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경기도 과천 국군수송사령부에서 조중석 대표와 방현석 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2일부터 현역 군 간부와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 사관생도, 장기 근속 후 퇴직 군무원은 물론 직계존비속과 현역 병사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율은 국내선 정상운임 대비 10%, 국제선 할인운임 대비 10%이며, 동남아 노선의 경우 12~2월 기간에는 5%가 적용된다.

국내선은 홈페이지 결제 단계에서 탑승자 신분 할인 항목 중 ‘군인’을 선택하면 자동 적용된다. 국제선은 프로모션 코드 ‘ZEMND1’을 입력하면 할인 요금이 노출된다. 이후 공항 카운터에서 공무원증, 밀리패스, 국방 가족 모바일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

해당 할인은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연중 365일 이용 가능하며, 현역 병사의 경우 전역 후 6개월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군복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와 함께 ‘군 장병 예우 서비스’도 운영한다. 6월 호국보훈의달과 10월 국군의날이 포함된 기간에는 국내 공항 이용 시 군 장병에게 비상구 좌석을 우선 배정하고, 제복 착용 시 우선 탑승 혜택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연중 365일 적용 가능한 할인 제도를 마련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