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엔드 투 엔드 인공지능(AI) 보안업체 딥킵(Deepkeep)이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딥킵은 최근 통합 IT 관제 솔루션 기업 팀스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딥킵은 한국 시장 내 공급과 구축, 기술 지원을 팀스톤을 통해 진행한다.
양사는 AI 도입이 확대되는 기업 환경에서 증가하는 보안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융과 제조 등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설정했다.
딥킵은 생성형 AI와 LLM 환경에 특화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AI 모델 보안 점검, 공격 시뮬레이션, 실시간 런타임 보호 등을 통해 AI 개발부터 배포 이후까지 전 주기 보안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AI 모델 스캐닝 △레드팀 자동화 테스트 △AI 방화벽 △AI 렌즈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런타임 모니터링 현황을 제공해 효율적 관리를 돕는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뿐 아니라 프라이빗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또는 망분리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로니 오하욘 딥킵 최고경영자(CEO)는 “생성형 AI는 다양한 내부 취약점을 내포하고 있고, 적대적 공격이나 데이터 유출 등 외부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한국 기업들이 이러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