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여름 수요 선점 나서…선케어·쿨링웨어 라인업 확대

CU가 기온 상승에 맞춰 여름 뷰티·패션 수요 선점에 나섰다.

CU는 이달부터 선케어와 데오드란트 상품을 차례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셋째 주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되면서 자외선 차단과 체취 관리, 쿨링 의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CU, 여름 수요 선점 나서…선케어·쿨링웨어 라인업 확대

먼저 '토니모리 쿨링 선크림', 'AHC 에어리 선스틱'을 선보인다. 이달 말에는 CU 단독으로 SNP 선케어 3종을 추가 출시한다. 전신 체취 관리가 가능한 데오드란트와 바디 스프레이도 함께 선보인다. 관련 상품은 오는 9월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기능성 의류도 조기 도입했다. CU는 지난달 쿨링 소재를 적용한 '스노우 텍스'를 출시하며 전년 대비 약 40일 빠르게 하절기 의류를 선보였다. 팔토시, 덧신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산리오 캐릭터 협업 아동용 의류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CU는 '의류 특화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일 픽스(Style Picks)!' 콘셉트로 FCMM과 협업한다. 반팔 티셔츠, 양말 등 16종을 시작으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빠르게 더위가 시작되면서 자외선 차단, 체취 관리, 쿨링 의류 등 여름 대비 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차별화된 하절기 상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