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택시사업자의 성장 및 디지털 기반의 모빌리티 금융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티머니모빌리티와 '택시사업자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오른쪽)이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13/news-p.v1.20260413.b9f13c731b5842a99b321e76a1fdadbf_P1.jpg)
하나은행이 티머니모빌리티와 협력해 택시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모빌리티 금융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티머니모빌리티와 '택시사업자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하나은행의 금융 인프라와 티머니모빌리티의 모빌리티 사업 역량을 결합해 택시사업자에게 최적화된 금융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하나은행은 택시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 특화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사업자 전용 플랫폼인 '택시투데이'와 연계를 강화해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데이터 기반 신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하나은행의 금융 데이터와 티머니모빌리티의 운행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마케팅 전략을 공동 수립한다. 이외에도 택시사업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플랫폼 영역으로 금융을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택시사업자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