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부천대학교, 중국 칭다오시 기술사학교와 협력 확대…'부천대학교반' 운영 추진

부천대학교는 지난 10일 중국 칭다오시 기술사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섬유 · 뷰티 분야의 '부천대학교반'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사진=부천대)
부천대학교는 지난 10일 중국 칭다오시 기술사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섬유 · 뷰티 분야의 '부천대학교반'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사진=부천대)

부천대학교는 지난 10일 중국 칭다오시 기술사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섬유 · 뷰티 분야의 '부천대학교반'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한정석 부천대 총장과 최준혁 교학부총장이 참석했으며, 칭다오시 기술사학교 측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학술교류, 교원교류, 학생교류 및 전공 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했다.

양 기관은 특히 한국 유학과 취업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칭다오시 기술사학교 측이 고등학교 1학년부터 교내에 부천대 진학 연계형 특별반인 '부천대학교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학생 모집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칭다오시 기술사학교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천대 섬유패션비즈니스학과와 연계한 '섬유반'과 부천대 뷰티케어과와 연계한 '뷰티반'을 모집한다.

[에듀플러스]부천대학교, 중국 칭다오시 기술사학교와 협력 확대…'부천대학교반' 운영 추진

특히 섬유반은 부천대가 교육부·법무부로부터 선정된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및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으로, 졸업 후 한국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정은 국제교류원장은 “칭다오시 기술사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 단계부터 한국어와 전공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부천대에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섬유와 뷰티 분야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공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는 2025년 교육부·법무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와 체계적인 유학생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