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2026년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를 본격 운영하며, 기존 정보교류 중심의 협의체를 넘어 정책자금 유입과 투자 실행을 연계하는 투자플랫폼으로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국민성장펀드, 지방시대펀드 등 정부의 지역 중심 투자 정책 확대 기조에 대응, 지역이 직접 투자 기회를 기획·제안하는 선제적 투자구조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6년부터는 정책자금 분석·펀드 기획을 담당하는 '투자전략협의체'와 투자 검토 및 공동·후속 투자 연계를 수행하는 '공동투자협의체'를 병행 운영하는 투 트랙 구조를 도입한다.
투자전략협의체 및 공동투자협의체 공동 운영을 통해 정책자금 확보 및 투자 실행 체계를 세분화해 투자설계, 투자검토, 공동·후속 투자까지 이어지는 투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는 4월을 시작으로 IR피칭, 투자포럼 개최 등 연중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 연계 구조를 운영한다. 특히 경북TP가 운영하는 타 사업과 연계해 투자 검토 대상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보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를 단순 협력 네트워크를 넘어 지역 투자 의사결정과 자금 흐름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고도화 하겠다”며, “지역기업이 투자부터 IPO(상장)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