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日 도쿄 시부야서 K-뷰티·골프 팝업

신세계백화점이 5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뷰티와 골프 팝업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를 겨냥해 K-브랜드를 앞세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집객 효과를 극대화한다.

신세계백화점은 30일부터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 6층 팝업존에서 한국 색조 뷰티 브랜드 '코랄헤이즈' 팝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랄헤이즈는 2030 세대 중심의 색조 브랜드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MZ 소비자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팝업 기간 구매 고객 대상 사은행사와 함께 K-팝 아티스트 인생네컷, 포토존 등 K-컬처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신세계백화점, 日 도쿄 시부야서 K-뷰티·골프 팝업

이어 5월 8일부터 31일까지는 시부야 히카리에 4층 팝업존에서 한국 골프 패션 브랜드 '욜프'를 선보인다. 욜프는 그래피티 기반의 스트릿 감성을 골프웨어에 접목한 브랜드로, 행사 기간 소속 아티스트의 라이브 그래피티 시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11월 도큐 리테일 매니지먼트와 MOU를 체결하고 콘텐츠 및 상업시설 협력을 추진해왔다. 향후 K-뷰티와 K-골프로 장르를 확대하고 시부야 거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식음(F&B) 영역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박상언 신세계백화점 뉴리테일 담당은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기간이 있는 5월, 시부야에서 K-뷰티와 K-골프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면서 “패션은 물론 뷰티, 하반기에는 F&B까지 앞세워 '도쿄의 관문' 시부야에 다양한 K-브랜드와 문화를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