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최근 국내 AI·SW 분야 중소기업 4곳과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턴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양씨아이에스 ▲세인이엔에스 ▲MD Soft ▲시와정보 등 AI·SW 분야 기업 4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경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주력 사업 분야와 인턴십 수행 직무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기업 현장의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안했다.
이번 인턴십은 단순 보조 업무 중심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들이 기업 현장의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시와정보의 경우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과제를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학생들은 이를 분석해 해결 방안을 직접 기획·제안하는 '창의 실무형 인턴십' 모델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기업 실무진의 멘토링을 받으며 문제 해결 역량과 직무 이해도를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실전형 인턴십에 집중하는 배경에는 최근 AI·SW 분야 취업 시장의 변화에 있다. 관련 분야의 인재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 현장에서는 전공 지식뿐 아니라 실무 경험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학생들이 재학 중 기업 현장의 과제를 경험하고 실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기업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에듀플러스]경기대 SW중심대학, AI·SW 중소기업 4곳과 '실전형 인턴십' 업무협약 체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4/30/news-p.v1.20260430.e3b071df69244c35b553e56786067785_P1.png)
권기현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문제를 직접 마주하고, 실무진의 멘토링을 통해 해결책을 구체화해 보는 진정한 의미의 산학협력”이라며 “인턴십을 통해 축적한 실무 역량이 실제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은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무형 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인턴십 외에도 ▲SW상상기업 ▲기업 연계 프로젝트 ▲글로벌 연수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