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357억원으로 12.3% 증가했다. 이는 역대 1분기 기준 최고치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미국관세 영향 및 고객사와의 일부 계약 시점이 2분기 이후로 조정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통합(SI)와 정보기술 아웃소싱(ITO)를 통합한 현대오토에버 엔터프라이즈IT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73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룹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성장세가 지속됐다.
차량SW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난 1979억원으로 집계됐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대응을 위한 선행투자 등으로 수익성은 감소했다.
해외법인은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CCS(커넥티드카서비스) 구독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