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최근 전국 모든 점포에서 990원 초저가 '구구탁 막걸리(750㎖)' 판매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구구탁 막걸리'는 '990원 탁주'라는 의미를 담은 상품이다. 시중 평균 가격의 절반 수준인 990원에 판매된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기준 올해 4월 막걸리 평균 가격은 약 1933원이다.

해당 제품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구수한 풍미를 구현했다. 이마트는 대전 지역 제조사 '대전주조'와 협업해 약 6개월간 상품 개발을 진행했다.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상품은 소비자 부담 완화와 함께 막걸리 시장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사 입장에서도 생산 가동률을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효과를 얻는 구조다.
정찬우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가격과 품질을 모두 갖춘 상품을 선보였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