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AI 기반 검색 환경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기존 SEO 중심의 마케팅 전략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더라도 AI 답변 내에서 브랜드가 노출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챗GPT 서치(ChatGPT Search) 기능과 구글(Google)의 AI 오버뷰(AI Overviews),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 등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가 검색 경험을 재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터들은 '어떻게 노출되는가'보다 '어떤 근거로 인용되는가'에 주목하고 있으며,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커리어·실무 강의 플랫폼 '블러(Bler)'가 실무자들을 위한 'SEO 기반 GEO 실무 전략 강의'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단순한 개념 설명을 넘어, 실제 브랜드 인용 구조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기획됐다. 인하우스 SEO 담당자, B2B 마케터, PM, PR·커뮤니케이션 실무자들이 겪는 AI 답변 누락 현상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의는 서치나인(Search NINE) 양용준 대표가 마스터로 나서 진행한다. 양 대표는 T월드, 이랜드, 메트라이프생명, 렌즈미, 수퍼톤플레이 등 7년 동안 다양한 브랜드의 SEO(검색엔진 최적화)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 즉시 적용 가능한 GEO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AI가 브랜드를 설명하는 구조를 설계하고 성과를 관측해, 자산화까지 이어가는 운영형 실무 클래스로 운영된다.
커리큘럼은 △생성형 검색 환경의 이해 △브랜드 맞춤 프롬프트 설계 △SEO 기반 GEO 콘텐츠 구조 정비 △스키마 마크업 및 신뢰 신호 설계 △KPI 기록과 90일 실행 로드맵 구축 등 5단계로 구성됐다. SEO 기반 위에 GEO 전략을 결합하여, 실제 AI 인용 구조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수강생들은 AI 인용 현황 진단 워크시트, 콘텐츠 템플릿, 브랜드 맞춤 GEO 프롬프트 라이브러리 등을 직접 제작하며, 주간 개선 루프를 구축할 수 있다.
강의 수강생들에게는 GEO 전문 측정 툴인 '체인시프트(Chainshift)'의 Starter 요금제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자신이 설계한 브랜드 인용 구조가 실제 AI 검색 환경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 비교·분석하는 실증 검증까지 완료할 수 있다.

양용준 마스터는 “SEO, GEO 모두 만능 공식은 없는 만큼, 업종과 상황에 따라 인용 구조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이번 강의는 수강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러(Bler) 엄정호 대표는 “이제 AI 답변 안에서 먼저 설명되는 브랜드가 경쟁력을 갖는 시대가 됐다”며 “이번 클래스가 구조 설계 중심의 실전 전략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SEO 기반 GEO 실무 전략 강의의 자세한 커리큘럼과 수강 신청은 블러(Ble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