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덴마크 혁신클러스터 맞손…유럽 진출 교두보 넓힌다

6일 열린 '2026 연구개발특구-덴마크 클러스터 기반 비즈니스 밋업' 행사에서 양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특구재단 제공)
6일 열린 '2026 연구개발특구-덴마크 클러스터 기반 비즈니스 밋업' 행사에서 양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특구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6일 대전 사이언스컴플렉스에서 덴마크 주요 혁신 클러스터 관계자와 함께 '2026 연구개발특구-덴마크 클러스터 기반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덴마크 국가 제조혁신 클러스터 메이드(MADE)를 중심으로 댄포스그룹(Danfoss A/S), 후지필름 디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스(FUJIFILM Diosynth Biotechnologies) 등 글로벌 기업, 덴마크공과대(DTU)·오르후스대(Aarhus University) 등 주요 대학·연구기관으로 구성된 20여명 방문단을 포함해 양국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특구 유망기업 기술 소개에 이어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덴마크 기업·클러스터와의 협력 수요를 파악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호 연구소기업 나르마를 방문해 주요 기술을 살펴보고, 덴마크 산업 내 실증(PoC) 및 사업화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구재단은 이번 밋업을 통해 양국 산·학·연 클러스터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특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에너지·첨단제조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덴마크 혁신 클러스터와 지속 연계를 통해 특구기업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