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레플릿과 바이브 코딩 기반 SW 개발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지용구 더존비즈온 사장(오른쪽)과 메건 루안 레플릿 글로벌 성장 총괄 헤드가 사진촬영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업무협약식에서 지용구 더존비즈온 사장(오른쪽)과 메건 루안 레플릿 글로벌 성장 총괄 헤드가 사진촬영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바이브 코딩 플랫폼 기업 레플릿과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의 실질적 AX(AI 전환) 혁신 가속화 협력 차원이다. 이날 더존 ATEC에서 '더존 메이커톤 2026 with 레플릿'을 열고 더존비즈온 비즈니스 솔루션과 레플릿 AI 개발 플랫폼 간의 연계를 목표로 한 비즈니스 협력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레플릿은 코드 에디터, 터미널, 데이터베이스(DB), 호스팅을 하나의 환경에서 제공한다. 원클릭으로 서버 설정 없이 즉시 앱을 배포할 수 있으며 세계 5000만 이상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 비즈니스 솔루션과 AI 기반 개발 플랫폼 통합 전략을 모색하고 혁신적 AI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상 레플릿 플랫폼 교육, 워크숍, 해커톤 등을 공동 운영하며 AI 리터러시를 조직에 내재화하도록 지원한다.

이날 메이커톤 현장에는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등을 주제로 25팀 50명이 참가해 실전 해커톤을 펼쳤다. 바이브 코딩 환경을 활용, 대화하듯 기획·개발·발표까지 하루 만에 완성하는 실전 과정이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메이커톤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사내 해커톤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기획·설계자와 개발자가 함께 실무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제품과 내부 업무 도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메건 루안 레플릿 글로벌 성장 총괄 헤드는 “한국은 인도·일본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더존비즈온과 협력해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사장은 “이번 레플릿과 협약으로 기업 임직원 누구나 AI를 활용해 직접 가치를 만들어내며 조직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