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지역 SW중심대학 손잡고 AI 전환 혁신형 인재 양성 본격화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경남TP)는 6일 경남TP 본부에서 경남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도내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3개교와 '지역 인공지능(AI)·SW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테크노파크가 SW중심대학을 운영 중인 경남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인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AI·SW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 조성에 착수했다.
경남테크노파크가 SW중심대학을 운영 중인 경남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인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AI·SW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 조성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사업을 기반으로 대학의 SW 교육역량과 실무 중심 AI 교육을 연계해 산업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관은 교육과정 홍보 및 교육생 모집을 공동 추진하고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의 교육 참여를 연계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미나, 설명회, 성과공유회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TP는 협약과 연계해 '2026년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과정'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코디세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구축한 한국형 SW 교육 플랫폼으로 생성형 AI와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AI 활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약 100명이며 오는 27일까지 과정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선발이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AI 도구 학습, 활용 학습, 프로젝트 수행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강의, 교재, 학비 없이 참여자의 자기주도 및 동료학습 방식으로 운영되며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 학습을 통해 실무형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에게는 자격요건 충족시 최대 월 100만원 수준의 장학금과 함께 취업 컨설팅, 전문가 특강,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AI·SW 인재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경남 제조 AI 전환을 이끌 혁신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