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 전문기업 티디엠(대표 김선미)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의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수출 실적이나 올해 수출 예정인 해외 진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IP 기반의 맞춤형 종합지원을 제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사전 컨설팅과 기업 수요를 반영해 △해외권리화 △특허·디자인·브랜드 개발 △홍보콘텐츠 제작 △IP경영 구축 등 다양한 IP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 제공한다.
티디엠은 정형외과 외상 의료기기와 재생 바이오 의료기기를 개발·생산·판매한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품질 혁신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독자기술 특허 확보와 IP 기반 기술경영 체계 구축에도 힘썼다.
이번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은 기업의 기술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평가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6일 티디엠 광주첨단산업단지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장 투어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티디엠의 주요 사업과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생산 및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참석자들은 보유 핵심 기술력과 IP 기반 사업화 전략,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상수 티디엠 상무는 “이번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을 계기로 IP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품질 혁신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