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서울영화센터서 광주영화 상영회 '메이드 인 광주' 개최

지역영화 상영회 메이드 인 광주포스터.
지역영화 상영회 메이드 인 광주포스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영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GICON의 '광주영화제작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작품들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광주 영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간 영화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와 GICON,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체결한 '지역 영화문화 진흥 상생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해 지역 영화와 수도권 관객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영작은 장편 10편, 단편 27편 등 총 37편이다. 광주지역의 독창적인 시각과 탄탄한 서사가 돋보이는 독립영화들로 구성했다. 월요일을 제외한 7일간 진행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 영화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서울영화센터에서 진행해 광주 영화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GICON은 이번 상영회에서 광주지역 영화인들에게는 작품 홍보와 배급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 시민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영화의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광주 간 영화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다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주 원장은 “광주에서 피어난 창의적인 이야기들이 서울이라는 큰 무대에서 공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주 영화가 전국, 나아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제작부터 상영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