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오토클레이브, 中 최대 배터리 전시회 'CIBF 2026' 참가

일신오토클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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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고압 장비 전문 기업 일신오토클레이브가 중국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인 '제18회 중국 선전 국제 배터리 박람회(CIBF 2026)'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신오토클레이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지 에이전시와 협력 부스를 운영하며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공정의 핵심 장비로 꼽히는 '온간 등정압 성형기(WIP, Warm Isostatic Press)' 등 자사의 고압 성형 기술력을 선보인다.

회사는 국내 톱티어 배터리 제조사의 양산 공정에서 검증을 마친 기술력과 신뢰성을 무기로, 중국 현지 배터리 기업들에게 '가장 확실하고 즉각적인 양산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고온·고압 기술이 집약된 '열간 등정압 성형기(HIP, Hot Isostatic Press)' 기술도 소개하며, '고압 공정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김현효 일신오토클레이브 대표는 “중국 시장에 국내 대기업 양산 라인에서 성능이 입증된 주력 모델 WIP를 전면에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올해 현지 파트너십 강화를 발판 삼아 내년 단독 참가까지 이어지는 공격적 글로벌 행보를 통해 K-배터리 장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