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기업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진단받고, 개선방안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험성평가 및 안전진단 지원 ▲산업안전 전문가 현장 맞춤형 컨설팅 ▲안전보건 교육 지원 ▲작업환경 설비 개선 등 지원 등이다.
특히 제조업 밀집 산업단지와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장별 위험요인을 분석해 현장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국어 교육자료와 소통 지원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과 AI를 활용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병행 운영해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향상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박성수 원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내 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전문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