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도 키우고, 탄소중립도 실천”…조선대,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미니장미 심기행사 성료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린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 참석자들.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린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 참석자들.

조선대학교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강희숙·조선대 행정부총장)은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CSU 텃밭정원(조선이공대 운동장)에서 1.5도씨 포럼(회장 최용국) 회원과 조선대 구성원, 지역민(선·이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희숙 조선대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CSU 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는 도시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하는 대표적인 기후 대응 교육 사례”라며 “직접 텃밭정원을 만들고 작물을 재배하는 실습을 하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숙 조선대학교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이 16일 열린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일환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희숙 조선대학교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 단장이 16일 열린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일환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용국 1.5도씨 포럼 회장은 “지역사회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 협력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 융합 인재 양성,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및 경제 활성화 등을 더욱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주말인 이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 속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석자들은 김순정 사단법인 한국치유농업협회 광주시본부장의 안내로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최용국 1.5도씨 포럼 회장(오른쪽)이 16일 열린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일환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에 참여해 화분을 만들고 있다.
최용국 1.5도씨 포럼 회장(오른쪽)이 16일 열린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일환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에 참여해 화분을 만들고 있다.

참석자들은 직접 반려식물 미니장미 화분을 만들고 텃밭을 가꾸면서 기후위기 대응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김순정 본부장은 텃밭정원이 도시 열섬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적 효과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 등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는 점을 강조했다. 단순한 채소 재배 공간이 아니라 생물다양성 증진과 도시 생태 회복, 공동체 형성을 동시에 이루는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이라고도 설명했다.

최용국 1.5도씨 포럼 회장(왼쪽)과 강희숙 조선대학교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 단장.
최용국 1.5도씨 포럼 회장(왼쪽)과 강희숙 조선대학교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 단장.

한편, '제 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실습 중심의 도시농업 교육 과정이다.

지난달 18일 개강했으며 7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텃밭정원 현장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육비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후행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회당 마일리지도 지급한다.

윤제정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원장(왼쪽)이 16일 열린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일환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에 참여해 화분을 만들고 있다.
윤제정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원장(왼쪽)이 16일 열린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일환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에 참여해 화분을 만들고 있다.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일환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
'제4회 CSU텃밭정원 만들기'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일환 반려식물 미니장미 심기행사.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