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와 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은 18일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수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수군의 특화 자원인 '레드푸드' 관련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했다.
장수군 소재 레드푸드 전·후방 기업 대표 및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객 가치 제안을 통한 사업 아이템 선정 △수익 구조 최적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BM)수립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실전 사업계획서 작성 스킬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별도의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사업담당자들이 기업별 맞춤형 1:1 피드백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겪은 경영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하는 밀착형 지원을 펼쳤다. 상담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재 진행중인 '2차 지원기업 모집 공고'와 관련해 구체적인 신청 방법 및 지원 항목에 대해 심도 있는 문의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테크노파크와 캠틱종합기술원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수군 기업들에게 실무 중심의 해결책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향후 장수군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막연했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수익 모델로 시각화하고, 특히 AI를 활용해 사업계획서를 효율적으로 작성하는 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장수군 레드푸드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내실 있는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틱종합기술원과 긴밀히 협력해 장수군 연고 산업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현재 레드푸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차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연고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한다. 선정한 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