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VLM·RAG로 강원랜드 'AI 중심 업무' 구현

솔트룩스 '루시아' 플랫폼 홈페이지 화면.
솔트룩스 '루시아' 플랫폼 홈페이지 화면.

솔트룩스가 강원랜드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응용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강원랜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생성형 AI 인프라와 전사 업무 지원 응용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AI 중심 업무 패러다임 전환 목적이다.

솔트룩스는 엔비디아 H200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를 포함한 전용 AI 인프라 위에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 3.5' 120B 모델을 탑재, 에이전틱 검색증강생성(RAG) 응답 시스템과 사용자 포털·기존 업무 시스템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검색·응답 체계에는 솔트룩스 A.RAG 기술이 적용된다. 질의 재구성, 하이브리드 검색, 문서 재정렬 등 고도화된 다단계 검색 파이프라인을 구현한다.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다큐먼트 AI로 표·그래프·스캔문서 등 복합 비정형 문서의 정밀 인식과 구조화도 수행한다.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도 결합한다.

강원랜드는 시간 소요가 큰 문서 작성·요약·번역·정리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실질 업무 시간을 58% 이상 절감, 직원들이 보다 핵심 가치 창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와 공공 서비스 전반에 적용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솔트룩스는 온프레미스 기반 AI 구축 역량과 풀스택 기술을 바탕으로 강원랜드 업무 혁신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고도화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