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디지털 인재 육성 위한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과 손잡고 지역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양호동 캠퍼스에서 운영되는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개강식을 갖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금오공대가 구미교육지원청과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코딩을 활용한 로봇제어 수업 모습
금오공대가 구미교육지원청과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코딩을 활용한 로봇제어 수업 모습

수업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24주간 진행된다. 초등수학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코딩을 활용한 로봇제어, 아두이노를 활용한 게임 만들기, 드론체험 및 기술 익히기 등 4개 프로그램이 학년별로 운영된다.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관 강당에서 열린 '2026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 1학기 개강식 및 설명회'에는 신운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학생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개강식에서는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 안내와 세부 교육 과정 소개가 이루어졌다.

국립금오공대는 교수 중심의 우수한 강사진과 대학의 인프라 및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준별 맞춤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지원 인력 배치, 프로그램별 안전교육 및 보험 가입, 안전 귀가 지도 등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김영형 국립금오공대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장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창의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미래를 이끌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