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조기 마감 분위기 고조

반도체 산업 호황에 청주 주택시장 활기… 신규 분양 단지 관심 이어져
견본주택·계약 기간 내방객 몰려… 브랜드 대단지 기대감 확대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사진= 푸르지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사진= 푸르지오

청주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 호황이 이어지면서 지역 경기와 주택시장에도 활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들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실제 최근 청주에서는 신규 분양 단지들의 계약 흐름도 빨라지고 있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총 1,448가구가 최근 모두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7월 분양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전 가구가 빠르게 소화되며 지역 주택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미분양 물량 감소세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주시 미분양 가구 수는 지난해 11월 1,184가구까지 증가했지만 이후 12월 748가구, 올해 1월 346가구, 2월 218가구, 3월 154가구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역시 높은 청약 경쟁률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 21~22일 진행된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15가구 모집에 총 7,295건이 접수돼 평균 7.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17.28대 1(1순위 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분평·미평동 일대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대단지라는 희소성과 함께 우수한 상품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단지에는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25m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그리너리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일부 시설에는 선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 세대는 전용면적 84~114㎡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 특화 설계를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계약 조건도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실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이 적용되지 않으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최근 신규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입지 여건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분평·미평지구는 약 12만7,700㎡ 규모 도시개발사업지로, 기존 분평1지구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동남지구와 방서지구, 분평2지구 등과 함께 약 3만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 형성이 기대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 기간 동안 견본주택에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청약 단계부터 실수요자 문의가 꾸준했던 데다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일원에 분평·미평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