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DGIST·총장 이건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DGIST에서 아시아 주요 명문 공과대학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AEDS 2026(Asian Engineering Deans' Summit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공학교육 혁신(AI-Driven Innovation in Engineering Educ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아시아 공학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학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DGIST를 비롯해 홍콩과기대(HKUST), 서울대(SNU), 대만국립대(NTU),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아시아 9개국 17개 명문 대학의 공과대학장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AI 시대에 요구되는 공학교육 혁신 전략과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기반 공학교육 혁신 사례 공유 ▲대한민국 과학기술사 강연 ▲DGIST 반도체·융합 연구 인프라(FAB) 투어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부생과 대학원생들도 일부 세션에 직접 참여해 아시아 공학교육 리더 및 글로벌 석학들과 소통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번 AEDS 2026은 DGIST의 차별화된 교육·연구 모델을 아시아 주요 공과대학과 공유하고, 미래 공학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DGIST는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공학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AEDS는 아시아 주요 공과대학 리더들이 공학교육의 현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DGIST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시아 공학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대학들과의 교육·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