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I/O 필드 트립' 참가 스타트업 10개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글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27/news-p.v1.20260527.d7d8aa138bfe44c8a79194d935303a86_P1.jpg)
구글이 지난 19~20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개최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I/O 2026'에 국내 스타트업 10개사를 초청해 'I/O 필드 트립'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I/O 필드 트립'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국내 앱·게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창구'의 졸업사로 구성됐다. 창구 1~7기 졸업사 중 뛰어난 잠재력을 보인 기업들로 선정됐다. 구글이 창구 졸업사를 I/O에 초청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참가사는 총 10곳으로 △대화형 시뮬레이션 외국어 회화 앱 '트이다'를 서비스하는 트이다(3기) △유전자 분석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앱 '피터페터'의 피터페터(6기) △생성형 AI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 등이 포함됐다.
참석 스타트업들은 제미나이, 안드로이드 XR, 크롬, 구글 클라우드 등 구글의 최신 기술이 발표되는 키노트와 데모, 패널 토론, 워크숍 등 다양한 세션에 참석했다.
구글과 구글 딥마인드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세션과 오피스아워를 통해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특히 저스틴 페인 안드로이드 XR 제품 관리 총괄은 단독 세션을 진행하며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와 XR 생태계 내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이 모색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참가사들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3차원(3D) 모델링을 하거나 제품 광고 영상을 생성하는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본 행사 전날 열린 '구글플레이 개발사 해피아워'도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개발자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은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