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지원사업 매칭 플랫폼 파트너잇(대표 김남훈)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혁신 기술과 사업성을 갖춘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와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파트너잇은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과 정부·기관 지원사업을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지원사업 공고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별 특성과 적합도를 기반으로 최적의 지원사업을 추천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파트너잇은 PDF, HWP, 웹 문서 등 비정형 형태로 제공되는 지원사업 공고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구조화하고, 기업의 업종, 규모, 보유 기술, 성장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RAG 기반 AI 기술과 Gate-Retrieval-Reasoning 구조를 적용해 단순 키워드 검색 방식보다 추천 정확도와 활용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파트너잇은 공공기관 및 벤처캐피탈(VC)과 협력해 약 100개 기업 규모의 PoC(기술실증)를 진행하며 서비스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사업 추천 정확도와 활용 효율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공고 매칭 알고리즘 고도화와 데이터셋 확대, SaaS 기반 B2B·B2G 서비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훈 파트너잇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는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실제 기업 상황에 적합한 정보를 발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 기술을 통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연결하고, 기업이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실증을 바탕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 높이고 기업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