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지속가능한 AI·디지털 교육 방향 모색

국립창원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러닝스파크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지속가능 AI·디지털 교육 포용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굿 퓨처 파운데이션(Good Future Foundation)의 다니엘 에머슨 상임이사,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최정인 네트워킹-SW센터장, 경상남도교육청 창의인재과 최지애 장학사, G-DEAL 총괄리더 박병준 교사, 러닝스파크 정훈 대표, 이유진 교사, 최광일 교사, 황아영 교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AI·디지털 교육의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창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27일 개최한 '지속가능 AI·디지털교육 포용성 포럼' 주요 참석자들이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국립창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27일 개최한 '지속가능 AI·디지털교육 포용성 포럼' 주요 참석자들이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다니엘 에머슨의 기조 강연에 이어 진행된 강연에서는 학교 현장에서의 AI 도입 사례와 함께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위험 요소 및 대응 방안 등이 공유됐다.

최지애 장학사는 '경상남도교육청 AI 디지털 교육 종합 추진계획'을 소개하며 지역 공교육 현장에서 추진 중인 AI·디지털 교육 정책과 향후 방향성을 설명했다.

박병준 교사는 교사 연구회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실천 사례를 발표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공교육 현장에서의 AI, 책임 있고 포용적 도입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크에서는 패널들이 AI 활용 확대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와 교사의 역할, 디지털 접근성 문제, 학생 중심의 AI 활용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최정인 센터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교육 현장에서의 책임 있는 활용과 포용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교육기관과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AI·디지털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