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2026년 제조업 AI융합기반조성사업 본격 착수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송경창) 경북AI혁신본부는 27일 포항TP 제5벤처동 대강당에서 '2026년 제조업AI융합기반조성사업' 영남권 통합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고,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를 포함한 영남권 5개 기관이 공동 수행하는 사업이다. 제조 현장 현안을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실증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포항TP는 27일 2026년 제조업 AI융합기반조성사업 영남권 통합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포항TP는 27일 2026년 제조업 AI융합기반조성사업 영남권 통합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 사업 담당자와 AI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AI 생산성 향상률 및 신뢰성 검·인증 안내, 회계정산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신규 선정된 9개 과제 수행기업은 제조환경·제조설비·노동력·에너지·원재료 등 영남권 제조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AI 신뢰성 검인증 절차 기준을 안내했으며, TTA는 AI 생산성 향상률 검증 체계도 함께 소개했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영남권 기관과 기업들이 사업 추진 방향과 수행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 기술 개발과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