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손보 보험형제, 나란히 S&P 신용등급 'A+'로 상향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로부터 신용등급이 기존 A에서 A+로 상향됐다고 29일 밝혔다. 양사 모두 등급 전망 안정적을 부여받았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한화생명은 안정적 사업 기반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포함한 광범위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견고한 시장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중심 매출 전략으로 미래 수익 창출력을 보여주는 보험계약마진(CSM)도 향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평가했다.

자본건전성 평가에서도 “보험료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우량 장기채권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 말했다.

한화손보에 대해선 국내 시장에서 다져온 견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명·손해보험 간 서비스 시너지 구현에 있어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는 점울 인정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 본업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 진출 및 자회사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실질적인 수익으로 가시화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A+' 등급 획득은 글로벌 무대에서 한화손보 탄탄한 재무 구조와 이익 창출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