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지원사업 '밋업 데이' 성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28일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2026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지원사업 '밋업 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28일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2026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지원사업 '밋업 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27~28일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2026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지원사업 '밋업 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조선, 카카오모빌리티, 에릭슨코리아 등 국내·외 대표 대기업 3곳이 참여해 친환경·에너지, 해양, 인공지능(AI), 산업안전, 모빌리티, 플랫폼 등의 수요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1:1 밋업으로 맞춤형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남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20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총 29개 기술을 선보였다. 참여 대기업은 자사 기술 수요를 공 유하고, 스타트업은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센터는 최종 협업을 확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개념검증(PoC)을 지원해 기술을 구체화를 도울 예정이다. 에너지, 조선, 정보통신기술(ICT) 등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매칭을 촉진하며 대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밋업데이 역시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는 실질적 협력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밋업데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협업의 씨앗을 심는 자리였다”며 ”PoC를 거쳐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