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6학년도 보해양조 기업탐방 성료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6학년도 보해양조 기업탐방.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6학년도 보해양조 기업탐방.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7일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보해양조 장성공장을 방문해 성황리에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 대표 향토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 지식과 실무를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취업을 앞둔 식품공학과 및 식품영양학과 등 3~4학년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학구열을 보였다.

학생들은 1950년 목포에서 창업해 70여 년간 지역 주류 산업을 이끌어온 보해양조의 생산 라인을 방문해 원료 처리부터 발효, 숙성, 병입에 이르는 주류 제조 전 공정과 식품 위생·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견학하며 현장 실무 감각을 익혔다.

특히 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어 RTD(Ready to Drink) 등 최신 주류 소비 트렌드와 지역 우수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인재상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운 식품 가공 이론이 실제 대규모 생산라인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막연했던 전공 분야의 취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전공과 직접 연결되는 지역 우수 기업을 탐방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현실적인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맞춤형 기업탐방을 확대하고, 우리 대학 인재들이 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