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기반 농업 데이터 분석' 교육생 모집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 모집 포스터.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 모집 포스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80시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제미나이(Gemini)와 함께 하는 농업 데이터 분석과 대시보드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광양시가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르고,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지역 특화 데이터를 결합한 실무형 프로젝트 수행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전남 지역 거주자, 전남 소재 기업 재직자, 지역 내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졸업생 등으로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농수산 공공데이터 기반 데이터 이해 및 전처리 △농수산 공공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대시보드 구축 △랭체인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시스템 아키텍처 이해 △최신 AI 모델과 데이터를 결합한 비즈니스 문제 해결 실습 등이다.

교육생들은 통계·확률·시각화 등 데이터 분석 기초부터 공공데이터 반출(ETL) 처리, 도매시장 가격 변동 추적 대시보드 구축, 기상 데이터 기반 농수산품 가격 변동 요인 분석, 제미나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실습한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와 우리 지역의 농업 데이터를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실무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농업·데이터·AI 분야에 관심 있는 전남 지역민과 예비 개발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에서 17일까지 가능하며, 정원은 3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