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헥토월렛원'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대비해 '옥텟' 지원 범위를 국내 블록체인 네트워크까지 확대한다. 헥토월렛원의 인프라를 통해 금융, 핀테크 기업 등은 테스트넷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개발, 검증할 수 있다.
'헥토월렛원'이 월렛 개발 API 서비스 옥텟에 '기와', '마루' 테스트넷을 신규 지원한다. 옥텟 개발자 도구와 각 테스트넷 API 연동에 따라 웹3 서비스 개발사들은 별도 블록체인 서버 구축 없이도 거래 테스트,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토큰 전송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신속히 구현해 검증할 수 있다.
기와와 마루는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 선도 기업이 구축 중인 메인넷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금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지원 범위 추가에 따라 옥텟이 지원하는 메인넷은 총 24개로 늘어났다.
'옥텟'은 복잡한 블록체인 노드 구축 및 관리 과정을 API로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디지털자산 지갑 구축 인프라 서비스다.
헥토월렛원은 차별화된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금융권 및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부터 가상자산 규제를 준수하는 월렛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헥토월렛원 관계자는 “옥텟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임베디드 지갑 '오하이월렛' 등 다양한 금융,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