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스마트 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제1차 거버넌스 위원회 개최

대구테크노파크가 1일  '스마트 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제1차 거버넌스 위원회를 열었다.
대구테크노파크가 1일 '스마트 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제1차 거버넌스 위원회를 열었다.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김한식)는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의 공모과제로 선정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마스터플랜 수립에 따른 세부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시를 비롯해 수성구청, 자치경찰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제1차 거버넌스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공(인프라)-기업(기술)-시민(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개방형 협력 체계를 통해 '스마트도시 특화단지'인 수성알파시티의 효율적인 도시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주요 정책 방향과 및 세부 실행 과제의 실효성과 적절성 그리고 리스크 등에 대한 집중 점검 등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실증 리드타임 최소화를 위한 행정·규제 지원, 로봇·모빌리티·지능형 관제 분야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테스트베드 운영, 데이터·AI 기반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공공·민간·시민이 함께하는 상시 협력 구조 마련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현장 수요와 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증과제의 적합성, 공공성, 사업성, 확산 가능성을 종합 검토하는 오픈 거버넌스 체계의 지속적인 운영을 협의했다.

최미경 거버넌스 위원장(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수성알파시티는 기업의 혁신기술을 도시 현장에 빠르게 적용하고 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구현으로 수성알파시티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기업의 혁신 기술이 신속하게 서비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 구축,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테스트베드 구현, 데이터와 AI 기반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핵심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