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약 32억8000만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 주식 총수의 3% 정도며, 이달 19일 소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소각을 결정했으며 주식의 희소 가치를 높여 주주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랜티넷은 제26기 결산배당으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결산배당 총액은 15억 5866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약 4.0%이다. 플랜티넷은 향후에도 배당금 증액을 통해 주주가치를 적극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랜티넷은 지난해 기준 연결배당성향 68.2%로 정부의 '고배당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 요건'도 충족한 바 있다. 2007년부터 20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고 지난 10년간 배당성향이 평균 40%를 유지하는 중이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을 통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을 연결하는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