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스트로는 지난해 콘트라베이스 윈백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의 핵심 가상화 전환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제조·통신·전자·금융 등 주요 산업군과 공공 부문 전반에서 국내 최다 수준의 윈백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외산 중심이던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콘트라베이스' 중심의 국산 전환 구도를 만들고 있다. 실제로 오케스트로는 올해 국내 제조 대기업과 명문 사학 등 대규모 가상화 전환 사업을 연이어 수주한 데 이어, 최근 영남권 소재 3개 기관의 전환 사업까지 추가로 확보했다.
외산 가상화 솔루션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인프라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각 기관은 '콘트라베이스'를 도입해 기존 VM웨어 기반 가상화 환경을 국산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공기관의 도입 문턱도 낮췄다. '콘트라베이스'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있어 공공기관의 구매 절차와 행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케스트로는 솔루션 도입부터 시스템 이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기관별 전환 범위에 맞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안정적인 전환 사례를 확보하며,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콘트라베이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외산 가상화 환경을 전환하는 것은 단순한 인프라 교체를 넘어 기관과 기업의 핵심 시스템 안정성과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고난도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축적한 윈백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가상화 전환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