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정책학회(회장 김동일)는 지난 5일 국립군산대 새만금캠퍼스본부에서 개최한 '2026년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연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지속 가능한 미래: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국립군산대, 전북산학융합원, 하얼빈정보공정대학이 공동 주관했으며, 군산대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단,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한국AI융합기술인협회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학술대회는 백현기 원광대 교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은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이사장 개회사, 김영철 국립군산대 교수 환영사, 신재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개회식에 이어 노규성 이사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기회와 도전 과제, 그리고 그린 AI를 향한 실천적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정책적 대응 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학술 발표 세션에서는 AI 기술의 산업적 응용, 교육 혁신, 심리상담 융합 연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총 20편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또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팜용 친환경 수자원 관리 모델, 토마토 성숙도 엣지컴퓨팅 탐지 시스템, IoT 침입 탐지를 위한 동적 특징 가중치 앙상블 프레임워크 등 미래 농업과 정보보안 분야의 혁신 연구를 포함한 23편 연구 성과가 전시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노규성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회의 설립 철학과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한국디지털정책학회는 이번 연합학술대회를 계기로 AI·데이터, 교육혁신, 디지털 플랫폼, 산업전환 등 4대 핵심 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활동과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