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15대 전용환 이사장 취임…“섬유패션산업의 AX 선도 할 것”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은 8일 본원 국제회의장에서 제15대 전용환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4대 이사장을 역임한 전용환 동흥교역 대표는 지난 5월 18일 이사회에서 제15대 이사장으로 연임을 확정 지었다.

전용환 제15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신임 이사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용환 제15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신임 이사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용환 이사장은 1993년 동흥교역을 설립한 이래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감사, 한국섬유마케팅센터 이사 등을 역임하고, 지난 3월말부터 직물협동화사업단 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지역 섬유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전 이사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섬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원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섬유패션산업의 인공지능전환(AX)를 선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연구원은 최근 신임 이사 추천을 위한 위원회를 열고 제15대 이사회 구성을 마쳤다. 산업용, 생활용, 패션의류용 섬유 분야의 대표성 있는 기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후진 양성과 점진적 세대교체를 위해 젊고 역량 있는 이사들을 새로 영입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