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산학연 협동프로그램 기술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15일까지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소와 기술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 협동프로그램 기술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2차)' 일환으로 추진한다. 테크노파크와 대학·연구소의 장비와 기술역량을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특수목적 모빌리티와 탄소융복합 소재·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총 25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유형은 △공동설계형 △기술강화형으로 구분한다.

공동설계형은 전문가와 기업이 함께 기술고도화 전략을 수립하고 후속 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15개사 내외를 지원하며, 기술강화형은 시작품 제작, 시험·인증 등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유형으로 10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특히 기업의 기술애로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하는 코-디자인(Co-design)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술자문부터 시작품 제작, 시험·평가, 연구개발(R&D) 및 지식재산(IP) 전략 수립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전북테크노파크와 전주대학교가 보유한 3차원(3D) 프린터, X-선 3D 스캐너, 전자현미경 등 다양한 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기술개발과 제품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정평가는 서류검토와 발표평가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기업은 6월 말 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규택 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과 연구장비, 사업화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특수목적 모빌리티와 탄소융복합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제조산업의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