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XR 기술 한자리에”…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혁신·허브센터 'KMF 2026' 참가

2026년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행사 현장.
2026년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행사 현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에 참가해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혁신&허브 공동관'을 운영한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 발굴·육성한 지역 XR·인공지능(AI) 기업들의 우수 성과를 전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융합(XR·메타버스) 전문 전시회다. 가상융합 기술과 콘텐츠의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산업 행사다.

이번 공동관에는 2개 사업으로 발굴한 △그래피직스 △여행가자 △위치스 △에스씨크리에이티브 △와이그램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활용한 XR체험부터 AI 디지털휴먼 대화 서비스, 홀로그램 AI키오스크, 교육형 콘텐츠까지 가상융합(XR·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투어, 럭키드로우, XR 타임어택 챌린지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진흥원은 기업 육성·기술 실증·사업화 지원·시장 진출 지원 등 혁신·허브센터 사업으로 창출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고자 참여했다. 국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연계를 통해 참여 기업들에 후속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인용 원장은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혁신·허브센터는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이 실제 시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KMF 2026은 지역 가상융합산업 기업 지원 성과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