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첨단산업 투자유치 총력…미래산업 중심 기업 유치 확대

스마트테크코리아 참가해 AI·반도체·디지털헬스케어 기업 공략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 강화…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 알리기 박차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시가 미래산업을 이끌 첨단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며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원주시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테크코리아'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 제조,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스마트테크코리아는 50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첨단기술 전시회로 미래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원주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도권과 연결되는 우수한 교통망과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기업 맞춤형 지원제도와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며 첨단기업 유치에 나섰다.

특히 원주시 전략산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기업 발굴에도 힘을 쏟았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확보한 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후속 상담과 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하고 투자협약(MOU) 체결 등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국내 주요 산업박람회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유치 대상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있다.

원주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유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첨단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반도체와 바이오·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원주시의 우수한 산업기반과 투자 환경을 적극 알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